#한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외래어 1위 = 스트레스
#한국인의 97%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원인 : 일(40%), 금전 문제(33%), 가족(13%)
스트레스 요인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대부분은 적당한 대처 방법을 찾아 극복, 회복하며 살아가고 있죠. 하지만 대처하기 힘든 심각한 수준의 스트레스에 부딪히면 다양한 형태의 정서적 어려움, 고통이 뒤따르곤 합니다.
내과 환자의 70%는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할 정도로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무너뜨려 암 등 수많은 질환을 야기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은 12%에 불과합니다. 묵혀 놓고 가만히 두면 문제가 커지는 만큼, 초기에 나의 스트레스에 대한 올바른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국인 10명 중 3명 “잠을 잘 못 잔다”
#수면장애 시 면역력 저하, 치매 위험 높여
#잠이 적으면 언젠가 그 값을 치른다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인 수면에 문제가 생기면, 단순히 야간에만 힘든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 기능이 떨어지고, 장기적으로 정신과 신체 건강에도 여러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은 스트레스, 생활변화로 인한 일시적 불면이 있을 수 있으나 증상이 지속되면 우울증, 불안장애, 코골이 등의 질환이 동반 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치료가 필요합니다.
먼저 불면증의 원인에 대해 탐색한 후, 가능하다면 양질의 수면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우선하며, 필요 시 적절한 용량의 약물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공존 질환이 있는지 여부와 기존에 복용중인 약물이 있었는지도 치료 방법의 선택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불안장애에는 흔히 알려진 공황장애 뿐 아니라 여러 증상을 가진 다양한 질환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소공포증, 페쇄공포증, 대인공포증(사회불안장애), 범불안장애 등
정확한 진단과 발생원인을 잘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장애가 트라우마로 자리잡기 이전에 가능한 빨리 증상을 호전시킬 적절한 약물치료와 함께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어느 누구의 인생에도 대수롭지 않은 날은 없고, 대수롭지 않은 사건도 증상도 없습니다.
‘우울증’ 이라는 흔한 병을 가진 사람들은 모두 저마다 다른 이야기가 있고, 증상과 심각도, 경과가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영역에서는 여러 세부진단을 구분하기도 합니다. 그런 노력과 함께 개개인의 필요에 맞춰 효과적인 치료를 하기 위해 정신치료, 인지행동치료, 약물치료 등 여러 치료법을 선택하여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조울증 은 우울증과 함께 기분장애에 속하는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감정기복이 심한 분들이 자가진단을 내리기도 하지만, 치료 방법에 있어 우울증과는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료를 통한 치료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자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요소로 인식되는 알코올 사용은 긍정적인 기능도 가지고 있지만 오남용과 의존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술을 끊겠다고, 줄이겠다고.. 수없이 다짐하지만 대부분 실패로 끝나곤 합니다.
과음 후 다음 날 후회와 죄책감에 빠지거나, 가정과 직장 생활을 유지하는데 지장을 받는 날이 많다면 진료실을 찾아 도움 받으시길 권합니다.
#국내에만 82만명
#알콜중독률 2배▲ 우울증 4배▲
어린 시절 과잉행동이나 충동성이 없었던 사람이라도, 주의력 결핍 우세형 ADHD 인 경우 성인이 될 때까지 진단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성인ADHD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견됩니다. 업무 자리 정돈이 어렵거나, 주변에서 어리버리하다는 말을 듣거나, 방금 들은 설명을 뒤돌면 까먹거나 하는 가벼운 증세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진료실을 찾았다가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인ADHD는 진단 자체의 문제보다는 이로 인한 자존감 저하, 우울증, 알콜중독으로 이어져 다른 정신과 질환을 야기하고 삶의 만족감을 떨어뜨립니다. 스스로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검사를 받아 보실 것을 권합니다. 마음은 내가 관심을 가지는 만큼 지킬 수 있습니다.